16일 수출입은행은 상임임원 3명과 본부장 6명 등 경영진이 이날 은성수 행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표를 제출한 경영진은 ▲홍영표 전무이사(수석부행장) ▲최성환 상임이사(부행장) ▲김성택 상임이사(부행장) ▲문준식 본부장(남북협력본부) ▲강승중 본부장장(리스크관리본부) ▲신덕용 본부장(신성장금융본부) ▲김영수 본부장(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 ▲조규열 본부장(해양·구조조정본부) 조규열 ▲장영훈 본부장(경제협력본부) 등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새 은행장의 경영철학 실행과 조직쇄신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자는 뜻에 따라 경영진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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