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의 겨울용 타이어 ‘윈가드 스포츠 2’와 사계절용 타이어 ‘엔블루 4 시즌’ 제품이 독일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우토빌트’는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총 평가에서 ‘추천’ 등급을 받은 ‘윈가드 스포츠 2’ 제품은 눈길과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 핸들링, 소음 및 승차감, 연비 등의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 뛰어난 연비 성능으로 ‘에코-마이스터 2017’ 라벨을 획득했다.
사계절용 타이어 테스트에서는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및 눈길 등의 다양한 성능 테스트 항목이 포함됐다.
넥센타이어의 ‘엔블루 4 시즌’ 타이어는 소음 부문에서 67.4 데시벨(dB)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눈길 핸들링과 눈길 슬라롬(지그재그 주행) 부문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며, 최종 평가에서 ‘만족’ 등급을 받았다.
넥센타이어는 “아우토빌트 테스트 결과는 전 세계 소비자들을 위한 고성능 타이어를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한 넥센타이어의 노력이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