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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8년부터 차세대 파워트레인 적용할 것”

[컨콜]기아차 “2018년부터 차세대 파워트레인 적용할 것”

등록 2017.10.27 11:02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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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8년부터 차세대 파워트레인 적용할 것” 기사의 사진

“각국의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현대기아차 공동으로 차세대 파워트레인인 스마트스트림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내년 유럽 전략차종 씨드부터 차례로 적용할 계획이다”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7일 기아자동차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스마트스트림은 실연비를 최대화하고 실용성능에 중점을 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파워트레인”이며 “내년부터 스마트스트림을 전략모델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아차는 중국에서도 최근 현지 전략형 소형 SUV K2 크로스를 출시하며 중국 SUV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향후 대당 판매단가가 높은 고수익 RV 차종의 글로벌 판매 비중을 지속 확대하며 수익성을 적극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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