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에 따르면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중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신한은행(2.85%)이었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2.89%, 부산은행이 3.01% 등으로 뒤를 이었다.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고자 할 때 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에 대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6개 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우대가구(다자녀·신혼부부·저소득자·다문화·장애인·국가유공자·의사상자)에 해당하거나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보증료도 할인해준다.
주택금융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각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가중평균금리를 공시하고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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