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차종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제공11월 쉐보레 전시장 방문.. 추첨 후 올 뉴 크루즈 증정
쉐보레가 연말 파격 할인 혜택 마케팅으로 최대 450만원 현금할인 및 무이지 할부를 제공한다.
23일 쉐보레에 따르면 통상 연말에 진행하는 연간 최대 할인 혜택을 한 달 앞당겨 적용한다.
대상 차종은 크루즈, 말리부, 스파크와 같은 주력 차종을 포함하는 ‘제로 페스티벌’을 연말까지 두 달간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한다.
가장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내건 차는 올 뉴 크루즈다. 쉐보레는 선착순 2000명의 올 뉴 크루즈 고객을 대상으로 취등록세 7% 및 1년 자동차세에 해당하는 최대 25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월 20만원대의 적은 비용으로도 크루즈의 오너가 될 수 있도록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형 가솔린세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말리부에는 콤보할부를 통해 최대 200만원의 현금 할인과 저리할부 혜택이 동시에 제공된다.
스파크와 더 뉴 트랙스에는 1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각각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특정 기간에 생산된 재고 차량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최대 120만원의 유류비까지 더하면 최대 370만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말리부 구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파크는 차 가격의 최대 15% 이상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올 연말까지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스파크 구입 시 100만원 할인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재구매 고객에게 주어지는 최대 40만원의 할인과 생산 월에 따라 2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되어 모든 프로모션을 활용할 경우 최대 160~24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연간 최대 할인 혜택과 더불어 11월 한 달 간 전시장 방문 이벤트인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매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올 뉴 크루즈 1대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5명)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있다.
쉐보레는 당첨여부와 상관없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쉐보레 여행용 담요를 증정한다.
유튜브와 라디오등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광고는 스마트한 소비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생민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쉐보레가 마련한 방문 이벤트와 연중 최대 혜택을 스마트한 소비라는 콘셉트로 잘 풀어냈다는 후문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강력한 할인 혜택과 대규모 마케팅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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