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지법 조용래 영장 담당 부장판사는 이날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배경을 밝혔다.
최 전 사장은 2012∼2013년 강원랜드 교육생 선발 과정에서 현직 국회의원과 모 국회의원 비서관 등으로부터 채용 청탁을 받고 청탁대상자가 합격할 수 있도록 면접점수 조작 등을 직원들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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