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국세와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2~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1~2개월차 이자를 고객이 부담하면 3~10개월차 이자를 면제해주는 10개월 슬림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방세는 인터넷,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현금지급기(CD),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고, 국세는 인터넷, 세무서 등에서 납부 가능하다.
국세를 카드로 납부할 경우 신용카드는 0.8%, 체크카드는 0.7%의 수수료를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동차세 등 지방세와 국세 납부금액이 큰 편인 고객들은 이번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이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3월 이후에도 국세, 지방세 납부 고객들에게 2~3개월 무이자할부 할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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