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하나투어를 통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은 41만7000여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1.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일본이 전체 여행수요의 40.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동남아(37.7%), 중국(10.6%) 순으로 나타났다.
동기간 여행 수요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동남아(29.6%), 유럽(28.3%), 미주(26%) 순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도 전달 사상 최대 해외여행판매 실적을 올렸다. 모두투어를 통해 지난달 해외여행을 떠난 사람은 22만여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9% 증가했다. 모두투어 해외여행판매가 월간 20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이 같은 기간 50% 가까이 늘었고 동남아시아도 30.6% 증가했다. 반면 중국은 전년보다 8.3% 줄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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