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현대차에서 개발한 자율주행 수소차 ‘넥쏘’ 시승행사에 참석했다. 넥쏘 시승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진우 현대차 자율주행차 팀장, 김건 초등학생(인천 한일초등학교 6학년) 등이 함께 했다. 김건군은 지난 2016년 SBS 영재발군단에 출연해 CCTV에 찍힌 자동차 영상만 보고 차종을 맞추는 능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다. 그는 현재 경찰 뺑소니 전담반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탑승한 넥쏘는 오는 3월 국내 판매를 앞두고 있다. 넥쏘는 5분 충전으로 590km 이상 주행함은 물론, 차량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 레벨 4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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