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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GM 군산공장 폐쇄 관련 긴급 차관회의 열어

政, GM 군산공장 폐쇄 관련 긴급 차관회의 열어

등록 2018.02.13 10:58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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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현정 기자그래픽=박현정 기자

정부가 13일 GM이 한국GM 군산공장을 오는 5월 폐쇄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기재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저녁 GM 측에서 구두로 군산공장 폐쇄 계획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차관회의에서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GM 군산공장은 쉐보레 크루즈, 올란도 등을 생산한다. 가동률은 최근 20%를 밑돌았으며, 지난 8일 가동이 중단됐다.

한국GM은 5월 말까지 군산 공장 폐쇄와 직원 약 2천명(계약직 포함)의 구조조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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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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