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는 이날 서울 서초구 엔지니어링회관에서 열린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의 제30기 정기총회에서 표창을 받았다.
KB손보는 지난해 11월 엔지니어링·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위해 KB금융지주 차원의 통합 금융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KB금융과 엔지니어링공제조합간 업무협약을 성사시켜 유공단체로 선정됐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오랜 기간 거래를 유지하고 있는 KB손보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가교 역할을 했다.
협약에 따라 KB금융은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회원사에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분야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또 계열사별로 해외 진출 엔지니어링사에 대한 지급보증, 신재생에너지 사업자 대출, 보험상품 개발 등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KB손보를 대표해 표창을 받은 법인영업2본부장 홍건표 상무는 “엔지니어링·에너지산업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KB금융 계열사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계열사들과의 협력을 토대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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