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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내비게이션 터치하면 긴급출동 접수”

KB손보 “내비게이션 터치하면 긴급출동 접수”

등록 2018.01.29 09:28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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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와 서비스 개발 협약 체결車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어웨이 연계

29일 이평로 KB손해보험 자동차부문장(오른쪽)과 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가 ‘어웨이(AWAY)’ 전용 간편 긴급출동 접수 서비스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29일 이평로 KB손해보험 자동차부문장(오른쪽)과 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가 ‘어웨이(AWAY)’ 전용 간편 긴급출동 접수 서비스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네이버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차량 사고 시 내비게이션을 터치하거나 음성을 입력하기만 하면 긴급출동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KB손보는 2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에서 네이버랩스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손보와 네이버랩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인 ‘어웨이(AWAY)’를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와 연계한다. 네이버의 기술연구개발법인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어웨이는 차량 내 내비게이션, 정보시스템, 엔터테인먼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측은 차량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터치하거나 음성을 입력하면 위치정보를 자동 전송해 긴급출동 신청이 접수되는 어웨이 전용 간편 긴급출동 접수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KB손보 자동차부문장인 이평로 상무는 “이번 협약은 디지털시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향후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사고처리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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