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MIP’는 중소·중견기업 2세 경영인과 청년 기업가를 대상으로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 1기 25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9기까지 총 3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신한 MIP 10기’는 총 50여명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4개월간 경제전망, 부동산 시장분석, 인사·노무·세무관리, 재무관리, 인수합병(M&A)·투자은행(IB) 투자업무 등 경영관련 이론교육과 미래 경영자가 갖춰야 할 문화소양 프로그램 등 과정을 이수한다.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은 “신한 MIP는 중소·중견 기업의 건실한 성장을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따뜻한 금융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로서 더욱 최선을 다해 백년을 함께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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