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수은 수석부행장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은의 후원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다문화가정·탈북민 등 수은이 중점 후원하는 분야를 포함해 장애인 일자리,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총 10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은은 최근 3년간 사랑의열매에 총 23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홍영표 수석부행장은 “자체 사회공헌프로그램 ‘희망씨앗’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이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희망씨앗은 사랑의열매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희망과 행복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