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 인근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빈 행장을 비롯한 Sh수협은행 펀드사업부문 실무자와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 양정원 마케팅 총괄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는 해외주식, 채권투자, 자산배분전략, 파생상품 투자 등 펀드 관련 정보 와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한다. 펀드상품의 라인업 확대와 판매증진, 마케팅 지원 강화 등도 공동 추진한다.
Sh수협은행은 협약식에 이어 펀드사업부문 우수직원으로 구성된 ‘Sh펀드 탑클래스 클럽(Top Class Club)’ 제1기 발대식도 가졌다.
‘Sh펀드 탑클래스 클럽’은 펀드상담과 소비자 관리 분야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갖춘 직원의 모임이다. 실적 상위 40위 이내의 직원 중 총 35명을 선발해 회원자격을 부여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동빈 행장은 “관리자산이 200조원을 넘는 글로벌 금융사 삼성자산운용과 손잡게 돼 기쁘다”면서 “삼성자산운용의 리서치 정보, 상품개발와 투자전략 등자산운용 역량을 활용해 펀드 전문가를 육성하고 세일즈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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