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주민에게 지원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인근 새마을금고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골자다. 지원대상자는 지정된 기간에 전국 대부분의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간단한 신분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대상자가 새마을금고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도록 내부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과거보다 쉽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송변전 주변지역 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주지역 인근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므로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