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급식전자카드’는 저소득층 아동급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바우처카드 사업이다. 결식아동이 급식카드를 발급하고 이를 사용할 경우 지자체에서 가맹점에게 결제대금을 정산한다.
농협은행은 아동이 아동급식카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공하고 부산 소재 170여개 영업점과 전문 콜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남열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다양한 바우처카드 사업을 수행한 경험으로 부산시 ‘아동급식전자카드’ 이용을 활성화 시키겠다”면서 “이에 그치지 않고 여러 방면에서 사회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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