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비즈 퀵 연락처 이체’ 서비스는 신한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기업·개인사업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최대 1만건의 상대방 연락처 등록이 가능하다.
특히 거래 상대방(개인과 법인)의 계좌번호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해 이체를 등록하면 수취인에게 문자 메시지가 전달되며 수취인은 문자메세지를 통해 본인 은행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송금액을 즉시 받게 된다
아울러 수취인별 입금액과 수취인 입금 통장의 표시 내용은 물론 출금 통장의 표시 내용도 각각 다르게 등록할 수 있고 ‘예약 이체등록’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금 이체 거래가 많은 기업·개인사업자를 위해 ‘신한 비즈(biz) 퀵 연락처 이체’ 서비스를 출시했다”면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기업·개인사업자 대상으로 확대하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