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40개 산업군 250개 기업에 대해 지난해 2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전문 평가단이 전화로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신한은행은 해당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부터 15년 연속으로 우수콜센터 인증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2007년 상담지식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소비자 중심의 상담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 혁신을 통해 ▲은행권 최초 비대면 실명확인 ▲디지털키오스크인 ‘유어스마트라운지’ 내 화상상담 ▲모바일 톡 상담 ▲챗봇 상담 ‘쏠(SOL)메이트’ ▲24시간 365일 상담체계 등도 도입했다.
이와 함께 올 초에는 효과적인 고객센터 운영을 위해 ‘스마트컨택본부’로 조직을 개편했으며 녹취분석시스템과 ‘쏠(SOL)위키’ 등 채널로 소비자의 요구사항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공간 제약이 없어진 옴니채널 시대에 새롭게 구축될 통합상담플랫폼으로 소비자에게 최적의 금융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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