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과정’ 2기는 지난해 NH농협은행과 서울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 연구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맺은 후 두 번째 개설되는 과정이다.
교육에는 NH농협은행 소속 직원 33명과 범농협 직원 10명을 포함한 총 43명이 수강을 신청했다. 이들은 빅데이터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분석기법 실습을 통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주재승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 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업무에 적용하는 게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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