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통 퀵 대출심사’는 소비자가 신한은행 모바일 웹뱅킹 ‘신한통’에서 직장명, 연소득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대출 가능 한도와 예상 금리, 신용대출 최적 상품 등을 알 수 있는 서비스다. 본인 명의 휴대폰을 사용 중이라면 인증을 통해 별도의 공인인증서나 앱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결과 조회 후 대출 약정을 원할 경우 ‘쏠(SOL)’ 앱으로 연결해 편리한 대출 절차 진행을 도와준다.
이번 서비스 시행에 따라 기존에 거래가 없는 사람도 대출 한도 조회, 상품 추천, 대출 실행 등 대출 관련 업무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대출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위해 ‘대출 만기 연장 서류 모바일 제출’ 서비스를 함께 시작했다. 앞으로 대출 만기 연장시 서류 제출이 필요한 사람은 전용 URL을 SMS로 전송받아 관련 서류를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전송해 영업점 방문 절차 없이 대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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