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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치아 고액치료비에 관리자금까지”

ING생명 “치아 고액치료비에 관리자금까지”

등록 2018.06.11 10:21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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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건강한 치아보험’ 출시일정 기간 치아관리자금 지급

ING생명은 임플란트 등 치아 치료비와 함께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치료 등에 필요한 치아관리자금을 보장하는 ‘오렌지 건강한 치아보험’을 판매한다. 사진=ING생명ING생명은 임플란트 등 치아 치료비와 함께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치료 등에 필요한 치아관리자금을 보장하는 ‘오렌지 건강한 치아보험’을 판매한다. 사진=ING생명

ING생명은 임플란트 등 고액의 치아 치료비는 물론 평소 치아건강 관리를 위한 자금까지 보장하는 ‘오렌지 건강한 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철치료와 충전치료, 주요 치주질환치료, 영구치 발치 등을 연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

보철치료의 경우 임플란트는 최대 200만원, 브릿지는 최대 100만원을 보장한다. 레진치료는 최대 20만원, 치주질환치료와 영구치 발치는 2만~10만원을 지급한다.

이 밖에 틀니는 연간 1회 한도로 최대 200만원, 크라운치료는 유치와 영구치 각 3개 한도로 최대 40만원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치료 등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일정기간 동안 매년 치아관리자금을, 만기 도래 시에는 만기지급금을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10세부터 65세까지다. 10년 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박익진 ING생명 부사장은 “치아건강은 씹는 기능뿐 아니라 암, 뇌경색, 류마티스, 당뇨, 치매 등 전신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비용 탓에 미루게 되는 치아치료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관리를 도와 타고난 치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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