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2학년)씨 부문 최고상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수상 휩쓸어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와 시데스코 한국지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뷰티전공 학생, 산업체 종사자, 외국인 뷰티종사자 등 총 820여 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호남대 뷰티미용학과 학생들은 얼굴관리, 바디관리, 특수관리 부문에 출전해, 김수연(2학년)씨가 얼굴관리 부문 최고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지부회장상은 정하은(4학년)씨 등 3명, 중앙회장상은 부효미(4학년)씨 등 7명이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은 김이슬(3학년)씨 등 6명, 금상은 양지혜(3학년)씨 등 7명, 은상은 조유나(4학년)씨 등 5명, 동상은 이하은(3학년)씨 등 5명, 테크닉상은 조수연(4학년)씨 등 6명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뷰티미용학과에 재학 중인 중국유학생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미용전문인 양성과 K-Beauty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현진 학과장은 “학생들 각자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실무능력 중심의 교육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뷰티미용학과는 지난 6월 3일 광주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사)한국피부미용사회 광주지회 주최로 열린 ‘제5회 광주광역시장배 전국(뷰티)피부미용경진대회’에서도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뷰티미용학과는 안면관리, 다리후면, 상체후면 등 전 종목에 출전해 대상 4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6개, 금상 6개, 은상 12개, 동상 14개 등을 수상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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