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은 기업의 수익성, 안정성 등 지표를 바탕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앞장서는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10년 연속 은행부문 최고기업 대상을 받았다.
또한 신한은행은 대한민국 기업 중 국제적인 인지도를 지니고 있으며 해당 업종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기업에게 수여하는 월드클래스(World Class) 부문 최고기업에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미션 아래 ‘디지털’과 ‘글로벌’을 강조한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면서 “2018년을 디지털 영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새로운 글로벌 현지법인 확대 등 모든 업(業)을 원점에서 새롭게 정의함으로써 더 나은 가치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