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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미래복지포럼 개최...`복지현장 실무자들의 생생 현장 Talk`

한양사이버대, 미래복지포럼 개최...`복지현장 실무자들의 생생 현장 Talk`

등록 2018.06.25 18:11

수정 2018.06.27 17:12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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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양사이버대학교사진제공=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학부장 장연진)는 23일 미래복지포럼 주관 행사로 ‘다양한 복지현장의 실무자들에게 직접 듣는 생생현장 Talk’을 개최했다.

복지 관련된 다양한 현장을 소개하고 실무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100여명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복지, 주거복지, 법무보호복지, 일자리복지, 학교복지, 지역사회복지(의정활동) 등 새로운 영역의 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을 통해 다양한 복지현장을 소개하고 실무자들이 겪고 있는 현장 노하우 및 실제 삶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기 위한 자리로 만들어졌다.

행사를 기획한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미래복지포럼의 전기준 단장(15학번)은 “학교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복지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경험담과 현장노하우를 통해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성과 자세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분야 실무자 중 법무보호복지 분야를 발표한 신의수(16학번)씨는 과거 교정 복지로 알려진 법무관련 영역에서 복지 업무를 담당하면서 사회복지의 새로운 접목을 통해 어떻게 수혜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평택시의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된 서현옥(15학번, 조기졸업)씨는 지역사회복지를 통한 의정활동의 중요성과 사회복지와 정치영역의 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구혜영 교수는 "미래복지포럼에서 준비한 ‘생생 현장 Talk’ 이 학생들 스스로가 다양한 복지현장에서 일하는 졸업생과 재학생을 찾아 그들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품앗이 활동"이라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육현장의 주인이 되는 진정한 의미의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현재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7월 6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입학 문의는 입학지원센터 전화상담 또는 입학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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