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매치메이커스’는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인지도가 낮아 구인난을 겪는 스타트업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업체에서 근무하길 원하는 인재를 발굴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한은행은 ‘두드림 매치메이커스’에 앞서 지난 3일 청년의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두드림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사전 신청한 250여명의 취업 준비생이 참석한 가운데 ‘우아한 형제들’을 포함한 5개 스타트업 CEO가 참여해 창업 히스토리와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신한은행은 16일부터 스타트업 인사 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해 선발된 128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두드림 스킬업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5주 동안 전문가 강의와 실습, 멘토링을 전액 무료 지원한다. 아울러 8월22일엔 ‘두드림 잡매칭데이’ 행사를 열고 교육을 수료한 취업 준비생과 스타트업 회사를 연결하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신한 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가진 청년이 그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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