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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보, 국내 최초 카셰어링 보험 개발

악사손보, 국내 최초 카셰어링 보험 개발

등록 2018.08.24 12:18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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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용산구 악사(AXA)손해보험 본사에서 카셰어링 전용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오른쪽)와 이재웅 쏘카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악사손해보험23일 서울 용산구 악사(AXA)손해보험 본사에서 카셰어링 전용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오른쪽)와 이재웅 쏘카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악사손해보험

악사(AXA)손해보험이 국내 최대 카셰어링업체인 쏘카(SOCAR)와 손잡고 국내 최초의 카셰어링 전용 보험상품을 개발한다.

악사손보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악사손보 대표와 이재웅 쏘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악사손보는 카셰어링 전용 자동차·운전자보험과 법인고객 전용 보험, 탁송기사 보험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악사손보는 모기업인 프랑스 악사그룹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악사그룹은 차량공유업체 블라블라카, 우버 등과 제휴해 관련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질 프로마조 대표는 “악사손보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 보험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왔다”며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공유경제 기반 보험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공유차량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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