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경기도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의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함영주 행장은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 스포츠 육성을 통해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등 취약계층 지원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은행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KEB하나은행은 현지 법인인 인도네시아 KEB하나은행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지원센터인 ‘코리아 하우스’ 내 장애인 편의시설과 홍보 부스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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