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생명은 이날부터 두 상품의 방카슈랑스(은행을 통한 보험상품 판매) 제휴처를 제주은행까지 확대했다.
6180 실버 암보험은 61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고령층 전용 상품이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어도 가입 가능하며, 질환이 없는 경우 납입보험료의 5%를 할인해준다.
보장든든 암보험은 암 진단 시 의료비는 물론 간병비, 교통비 등 간접비용까지 최대 2억원을 보장한다. 발병률이 높은 위암, 폐암 등 일반암도 고액암과 동일한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장점이다.
카디프생명은 10월 말까지 이들 상품에 신규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경윤 카디프생명 최고영업책임자(CSO)는 “제주은행을 통해 판매를 확대하게 된 두 상품은 암이라는 동일한 질환을 보장하면서도 각각 다른 고객층의 상황에 요구에 맞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며 “이번 제휴가 제주은행을 찾는 고객들이 더 나은 보험 혜택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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