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자문위원은 최근 남북관계과 한반도 주변 정세 등을 진단하고 향후 전망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 대북제재 해소 후 본격적으로 남북경협사업이 재개될 때를 대비해 수은의 역할과 ‘북한·동북아연구센터’의 연구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자문위원은 향후 ‘북한·동북아연구센터’가 북한 개발협력 재원조달과 주요 국제금융기구(MDB)와의 국제협력 방안 등에 관한 정책 제언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기도 했다.
수은 관계자는 “수은의 개도국 경제개발 노하우와 해외 프로젝트 지원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대북제재 해소 이후 남북경협사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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