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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올원뱅크’ 3.0버전 출시···AI상담·포인트제도 도입

NH농협은행, ‘올원뱅크’ 3.0버전 출시···AI상담·포인트제도 도입

등록 2018.11.11 10:58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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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제공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지난 10일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 3.0버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원뱅크 3.0’은 편리한 기능을 화면 하단에 고정함으로써 소비자가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고도화를 통해 한 ‘AI상담톡’, ‘NH프로포즈’, ‘올원캔디’ 등 새로운 금융서비스도 출시했다.

먼저 ‘AI상담톡’은 상품 등 궁금한 내용이나 메뉴찾기, 잔액조회 등을 입력하면 AI가 질문에 답변하거나 요청된 내용을 실행하는 서비스다.

또 ‘NH프로포즈’는 소비자가 ‘올원뱅크’를 로그인 하면 빅데이터 기반으로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상품을 추천하고 개인별 감성멘트도 전달한다.

아울러 ‘올원캔디’는 올원뱅크로 로그인, 계좌 등록, 상품가입 등을 할 경우 캔디가 자동 적립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에 응모하거나 금리 할인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올원뱅크 전용 포인트 제도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은 소비자가 직접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했을 때 1000원 이상부터 적립 가능한 ‘NH올원해봄적금’과 외화전용상품인 ‘올원외화포켓적립예금’도 함께 선보인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올원뱅크’의 회원수는 꾸준히 증가해 285만명에 이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3.0버전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하는 소비자 중심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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