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올해 1·2기 블록체인 전문인력 특별과정을 진행한 이래 사업협력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는 ▲첨단농업 발전 교류 ▲청년창업 지원 ▲4차 산업혁명 관련 디지털 인재양성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농식품 품질 유지나 안전보장 기술을 개발하는 동국대 지능형농식품포장연구센터와 BT(바이오기술), NT(나노기술), IoT기술 등 주요 연구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한다.
또한 NH핀테크 혁신센터와 동국대 창업지원단을 연결해 디지털 신사업, 핀테크, 농업테크 등을 같이 개발하고 이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생산적 금융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국대와 긴밀히 협력하여 상호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외부 전문가와 활발히 협업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