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고객패널 전원과 우수 직원패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NH패널의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NH농협은행 핵심 사업에 대한 고객패널 제안과 반영 결과를 공유했다.
NH패널은 주요사업과 관련한 테마과제, 자유제안, 설문조사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소비자와 현장의 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2013년 NH패널제도를 도입해 올해까지 약 800건의 제안을 실행에 옮겼다. 올원뱅크 내 챗봇 상담서비스인 ‘상담톡’을 도입했으며 12월 출시 예정인 ‘NH통합멤버십’엔 위치 기반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가장 가까운 농협 사업장의 이벤트·쿠폰 등을 발송하는 시스템도 구현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고객패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중심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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