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엔 재능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대학생 60명이 선발됐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학생도 포함됐다.
홍보대사로 선발된 대학생은 내년 2월말까지 활동을 펼친다. 금융지주와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업무를 경험하고 소통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활동 수료자 전원에겐 하나금융이 진출해 있거나 진출 예정인 국가에서의 현지 탐방,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기회도 제공된다.
이밖에 홍보대사는 ▲국내 사회공헌 활동 ▲관계사 탐방, CEO와의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SNS를 통한 그룹 브랜드 홍보 ▲임직원 멘토링 등에도 참여한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스마트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고 대학 시절 소중한 추억도 남기길 바란다”면서 “이곳에서의 경험이 앞으로 대한민국 미래 금융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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