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EPC BG(사업부문)와 워터 BG를 '플랜트 EPC BG'로, 파워서비스 BG와 터빈·발전기 BG를 '파워서비스 BG'로, 원자력 BG와 주단 BG를 '원자력 BG'로 각각 통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6개였던 BG가 3개로 줄어든다.
이와 함께 두산중공업은 경영 악화에 책임을 지고 사임한 김명우 사장(관리부문장)의 후임자로 정연인 전무를 내정했다. 정 전무는 내년 1월부로 부사장으로 승진해 관리부문장을 맡는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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