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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국제선 항공권 최대 99% 할인 ‘사이다 특가’

에어서울, 국제선 항공권 최대 99% 할인 ‘사이다 특가’

등록 2019.01.10 08:58

수정 2019.01.10 09:37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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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서울 제공사진=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이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0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18일까지 정기 세일 이벤트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

사이다같이 속 시원한 파격 할인 항공권으로 소비자들의 답답함을 풀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된 사이다 특가는 1년에 단 2번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정기 이벤트로, 에어서울의 전 노선 항공권을 이제까지 없던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번 사이다 특가의 최저가는 일본 편도 항공운임이 1000원으로, 실제 사이다 가격 수준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일본 편도 총액 금액은 3만6900원부터, 동남아는 4만9900원부터다.

편도 총액(유류세+항공세) 기준 일본 ▲동경 4만1900원 ▲오사카·후쿠오카·오키나와·다카마쓰 3만9900원 ▲시즈오카·요나고·히로시마·도야마·구마모토 3만6900원 ▲삿포로 4만1900원부터다. 동남아·괌 노선은 ▲홍콩 4만9900원 ▲다낭·보라카이 5만9900원 ▲코타키나발루·씨엠립 6만9900원 ▲괌 7만9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특히 이번 특가는 이벤트 기간 5일 동안 매일 전 노선의 특가 좌석이 추가로 오픈된다. 첫 날 사이다 특가 항공권 구매에 실패해도 재도전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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