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삿포로 신규 취항으로 에어서울은 일본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에 이어 13번째 일본 도시에 취항하면서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도시를 운항하는 일본 노선 최강자로 자리잡게 됐다.
이날 저녁에는 보라카이(칼리보) 노선 운항도 재개한다.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에어서울만의 단독 운항으로, 하루 한 편 주 7회 스케줄로 운항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 베트남 다낭을 비롯, 일본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와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등 인기 높은 5개 노선에 신규 취항하여 인천발 국제선 19개의 진용을 갖추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인지도가 높은 노선을 신규 취항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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