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NH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이 지난 2일 세종, 9일 경남·부산·울산권역을 시작으로 이달 전국을 돌며 소통경영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경남 창원의 경남영업본부를 방문한 이대훈 행장은 회의 참석에 앞서 인근 영업점과 노조사무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 이 행장은 현장의 직원에게 ▲고객중심 신뢰 경영 ▲소통 활성화 ▲조기사업 추진 태세 확립 ▲미래를 위한 준비 ▲공공금융 전문성 확보 ▲금융 전문가 양성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소비자와도 일일이 악수하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은행이 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대훈 행장은 “지난 한 해 임직원 모두 열심히 노력해 준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해도 기본에 충실하고 수익기반을 견고히 구축해 소비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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