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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시진핑 4월 방북 예상···5월 방한 가능성도”

이해찬 “시진핑 4월 방북 예상···5월 방한 가능성도”

등록 2019.01.11 15:33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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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제공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과 방한에 대해 언급했다. 이 대표는 “시 주석이 4월에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예정된 것 같고, 아마 5월에는 우리나라에 올 가능성이 매우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11일 이해찬 대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의 방북을 예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북중정상회담이 열리고 북미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이 열려 나가면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시아의 평화 분위기가 상당히 좋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대표는 “금년 상반기는 각국 정상이 수시로 만나는 분위기”라며 “분단 70년을 마감하고 평화와 공존의 기회를 마련하며, 남북 간에 경제 교류와 협력도 이뤄질 수 있는 길이 보여 이런 기회를 활용해 경제를 활성화하는 게 매우 소중하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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