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해찬 대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의 방북을 예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북중정상회담이 열리고 북미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이 열려 나가면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시아의 평화 분위기가 상당히 좋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대표는 “금년 상반기는 각국 정상이 수시로 만나는 분위기”라며 “분단 70년을 마감하고 평화와 공존의 기회를 마련하며, 남북 간에 경제 교류와 협력도 이뤄질 수 있는 길이 보여 이런 기회를 활용해 경제를 활성화하는 게 매우 소중하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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