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편성된 금천구 관련 사업 예산 중 사회교육복지 분야에 남부여성발전센터 내 여성발전센터 운영 1억3천400만원, 금천직장맘지원센터 운영 9천만원,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비 1천200만원 등 총 3개 사업에 2억3천500만원이 지원되고 교육복지 분야에 시립청소년시설 기능보강 사업비 2억원이 지원된다.
환경보전 분야는 독산동 대림 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 35억, 호암산 자락 진입로와 관악산 공원 유지관리 및 보수 정비 12억1천400만원, 안양천 하천생태 복원 및 녹화 사업비 9억2천700만원 등 총 28개 사업에 약 121억1천500만원이 편성됐다.
도로교통 분야는 가산디지털역 혼잡도 개선 사업비 22억5천800만원, 디저털 3단지~두산길간 지하차도 건설 사업비 23억3천600만원 등 총 23개 사업에 114억600만원이 반영됐다.
도시 및 주택 관리 분야는 독산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원 사업비 45억9천100만원,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비 4억8천300만원 등 총 6개 사업에 63억2천만원이다.
문화관광진흥 분야는 다목적문화체육센터 건립지원 사업비 18억5천만원, 서서울미술관 건립 사업비 14억8천100만원 등 총 6개 사업에 43억1천600만원이 배정됐다.
산업경쟁력제고 분야는 G밸리 문화복지센터 조성 사업비 64억5천100만원 등 총 5개 분야 80억6천만원이 반영됐다.
도시안전관리 분야는 금천소방서 신설 사업비 52억8천만원, 박미 빗물펌프장 시설용량 증대 사업비 44억5천200만원 등 총 6개 사업에 118억1천200만 원이 배정됐다.
일반행정 분야는 가산디지털밸리 와이파이 설치 사업비 7억 등 총 5개 사업에 10억4천500만원이 반영됐다.
교육 분야는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두산초 강당겸체육관 시설증개축 사업비 14억5천700만원, 정심초 후관동외벽개선 사업비 5억5천200만원, 안천중 본관동외부창호개선 사업비 7억8천700만원,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본관동복도바닥개선 사업비 2억3천800만원 등 총 89개 학교 시설교육환경개선 사업에 126억7천만원이 배정됐다.
채인묵 의원은 “금천구 지역 발전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서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바탕은 함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기찬 의원을 비롯해 유성훈 구청장, 이훈 국회의원, 구의원들의 도움이 컸다”면서 “현장 속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서울시와 교육청에 불합리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것이 효과를 봤다. 앞으로도 반영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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