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피싱보호’는 보이스피싱 유형 사전 안내, 의심번호 수신 시 통화중 반복경고, 보호자 알림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보이스 피싱 사기 예방 서비스다. 피해 발행 시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NH농협은행은 데이터유니버스와 제휴 협약을 맺고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관련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소비자에겐 무상(피해보상 보험 가입서비스 제외)으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24일까지 3개월 동안 이뤄진다. 이 기간에 ‘스마트피싱보호’에 가입하면 자동응모 된다. 농협은행은 선착순 5만명(무료 이용자 제외)에게 카카오 이모티콘을 선물하며 이벤트 종료일까지 가입을 500명을 추첨해 5월28일엔 스타벅스 커피쿠폰도 지급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피싱보호 서비스를 통해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고령의 부모님이 보이스피싱 의심번호와 통화하는 경우 등록된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은 이들 모두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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