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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년 됐지만···국민 80% “친일잔재 여전”

[카드뉴스]3·1운동 100년 됐지만···국민 80% “친일잔재 여전”

등록 2019.02.27 09:31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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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년 됐지만···국민 80% “친일잔재 여전” 기사의 사진

3·1운동 100년 됐지만···국민 80% “친일잔재 여전” 기사의 사진

3·1운동 100년 됐지만···국민 80% “친일잔재 여전” 기사의 사진

3·1운동 100년 됐지만···국민 80% “친일잔재 여전” 기사의 사진

3·1운동 100년 됐지만···국민 80% “친일잔재 여전” 기사의 사진

3·1운동 100년 됐지만···국민 80% “친일잔재 여전” 기사의 사진

3·1운동 100년 됐지만···국민 80% “친일잔재 여전” 기사의 사진

3·1운동 100년 됐지만···국민 80% “친일잔재 여전” 기사의 사진

3·1운동 100년 됐지만···국민 80% “친일잔재 여전” 기사의 사진

3·1운동 100년 됐지만···국민 80% “친일잔재 여전” 기사의 사진

서슬 퍼런 일제의 탄압에 저항하며 독립을 외쳤던 3.1운동으로부터 100년. 오늘날 우리 국민은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문화체육관광부가 관련 인식을 조사했습니다.

우선 3.1운동과 관련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나 이미지는 무엇인지 물어봤는데요. 10명 중 4명 이상의 응답자가 유관순 열사를 꼽았습니다.

3.1운동 정신의 핵심에 대해서는 자주독립이라는 답변이 대부분. 그 다음으로 애국/애족, 국민주권과 참여, 불의에 대한 저항이라는 답변이 뒤따랐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에도 이러한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에 대한 물음에 응답자들은 친일잔재 청산(29.8%)을 첫 손으로 꼽았는데요.

대다수의 국민이 여전하다고 생각하는 친일의 잔재, 그 근거로는 절반에 가까운 이들이 ‘정치인, 고위 공무원, 재벌 등에 친일파 후손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실제로 우리나라의 일부 정치인, 경제인은 친일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게 사실. 또 광복 후 지금까지 우리 땅에 일본인 명의로 남아 있는 토지가 1만 3,073필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도 한데요.

100주년을 맞은 3.1운동, 그리고 그 정신을 잇는 방법으로 꼽힌 친일잔재 청산. 아직도 갈 길은 멀지만 국민들의 높은 인식만큼이나 해결도 너무 먼 미래는 아닐 거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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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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