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동영상엔 KEB하나은행 홍보 모델인 래퍼 김하온이 참여했다. 그는 서대문 형무소와 안중근 의사 기념관, 효창공원 등 총 15곳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찾아 경쾌한 리듬의 랩(Rap)으로 이들을 소개했다. 독립운동 사적지가 생각보다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동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됐다. ‘좋아요’를 클릭하면 1회 당 500원이 기부돼 독립운동 후손 후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 캠페인 동영상의 음원은 KEB하나은행 모바일뱅킹 ‘하나원큐’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랩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표현함으로써 젊은 세대도 독립운동의 역사를 느끼고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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