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는 전날 동해시청에서 신해용 DB손보 상무와 심규언 동해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기부금은 지난달 DB손보 주최로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C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개막전 ‘제15회 DB손보 프로미 오픈’ 참가 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을 적립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472개의 버디가 나와 7360만원이 적립됐으며, 적립금은 전액 DB손보가 부담했다.
기부금은 지난달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큰 피해를 입은 동해시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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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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