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희망나눔 청년주거 지원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실시되는 사업이다. 주거비 지원으로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해 자기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재단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전국 총 100명의 대상자를 선발했으며 6개월간 25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대상자들이 지역별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이는 지원대상자가 사회에 대한 ‘재환원’을 통해 보람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가장 기본적인 주거라는 부분에 대한 지원을 통해 청년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면서 “청년이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MG새마을금고 재단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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