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우리은행은 양파 120톤을 구매하기로 했다. 이는 전국 영업점으로 배송돼 사은품으로 활용된다.
또 우리은행은 임직원이 양파 구매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내 바자회를 열어 양파 가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파의 효능을 알리는 캠페인과 대내외 홍보도 이어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양파 구매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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