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4℃

  • 인천 3℃

  • 백령 7℃

  • 춘천 2℃

  • 강릉 5℃

  • 청주 3℃

  • 수원 4℃

  • 안동 3℃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4℃

  • 전주 6℃

  • 광주 6℃

  • 목포 8℃

  • 여수 9℃

  • 대구 6℃

  • 울산 9℃

  • 창원 8℃

  • 부산 8℃

  • 제주 8℃

순천대, 2019년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 참여

순천대, 2019년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 참여

등록 2019.07.05 17:25

수정 2019.07.05 17:28

김재홍

  기자

공유

선발 학생 15명 중국 상해, 심천의 우수기업 탐방 특전 제공 받아

순천대, 2019년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 참여 안내 모습순천대, 2019년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 참여 안내 모습

국립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인재개발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공동주관하는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사업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난과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인한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취업자의 정규직 채용 및 안착률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으로 전국 36개 대학을 선정해 운영한다.

지원서류 및 자기소개 동영상 평가를 거쳐 선발된 순천대 생명산업과학대학 7명, 사회과학대학 3명, 인문예술대학 1명, 공과대학 4명 등 총 15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氣Go萬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氣Go萬場’ 프로그램은 △취업역량 강화 교육(氣), △4차 산업혁명 스마트 해외원정대 운영(Go), △직무역량 강화 연수(萬), △맞춤형 취업 및 안착지원(場) 등으로 구성되었고, 5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 7일부터 6일간 중국 상해, 심천을 방문해 드론, 전기차, 로봇, 태양광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해외우수기업을 탐방하는 특전도 누리게 된다.

정재성 인재개발원장은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사업 선정으로 학생들이 더욱 의미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기업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매년 2억 원의 사업비지원으로 취업캠프, 커뮤니케이션&프레젠테이션 등 독특한 취업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