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달 말 기준 소속 설계사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말 8548명이었던 설계사 수는 같은 해 9월 말 9000명을 돌파했다.
단일 기업형 GA의 설계사 수가 1만명을 넘어선 것은 인카금융서비스가 처음이다.
인카금융서비스는 본사 주도의 통합관리를 통해 설계사들에게 체계적인 영업 지원과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GA 시장에서 본사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가운데 상품 교육 및 비교자료를 제공해 설계사들의 영업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대표는 “창립 20주년인 올해 설계사 수가 1만명을 돌파한 것은 인카금융서비스가 GA업계에서 자리를 잡았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앞으로 고객과 설계사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형 GA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카금융서비스는 1999년 국내 최초로 10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가격 비교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2015년 업계 최초로 코넥스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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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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