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5가구 대단지 고정 수요 확보
단지내상가는 1~2층, A·B·C 3개 동 6개 블록으로 구분되며, 총 84개(1층 53개, 2층 31개) 점포로 구성됐다.
상가가 들어서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 59~114 ㎡ 총 283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오는 11월 입주 예정이다.
앞서 2016년 12월과 2017년 3월, 1회차와 2회차로 나눠 분양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1회차 평균 13대 1, 2회차 평균 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강원도 최다 청약 기록을 연달아 경신했다. 또 이같은 인기는 계약으로 이어져 각각 계약 5일과 8일만에 완판됐다.
특히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내상가는 유럽풍의 차별화된 외관설계를 적용했으며 약 250m 체류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게다가 춘천시 주요 중심상권과의 이격으로 2835가구 대단지 입주민의 고정 수요를 선점할 수 있다.
또 교통환경이 우수해 유동인구의 유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가 위치한 퇴계동은 춘천시에서 우수한 교통과 생활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46번국도,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의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2835가구의 안정적인 대단지 고정 수요를 선점할 수 있어 단지내상가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며 “또한 신규 상업시설에서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려는 임대 수요도 많아 외지에서도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보관은 춘천시 온의동 514-7 홍제빌딩 2층에 위치하며 오는 16일 내정가 공개 경쟁 입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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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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