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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미선, 사망원인···소속사 측 “평소 우울증 치료”

배우 전미선, 사망원인···소속사 측 “평소 우울증 치료”

등록 2019.07.16 07:44

수정 2019.07.16 09:40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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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미선, 사망원인은?···소속사 측 “평소 우울증 치료” / 사진=연합뉴스배우 전미선, 사망원인은?···소속사 측 “평소 우울증 치료” / 사진=연합뉴스

배우 고 전미선의 사망 원인이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전미선은 지난달 29일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전주 공연을 위해 머물렀던 전라북도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전북소방본부측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오전 11시48분 현장에 도착했고 전미선은 심정지 상태였다.

전미선의 소속사 보아스 엔터테인먼트는 전미선의 사망 원인에 대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충격과 비탄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대한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우 전미선의 가족으로는 영화촬영감독 박상훈과 아들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전미선은 향년 50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배우 송강호는 지난 15일 영화 ‘나랏말싸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전미선과 함께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슬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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